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8. 2. 12. 17:21
가우디의 마지막 주택, 카사 밀라(Casa Mila) 카사 비센스를 훑어본 후 남쪽을 따라 걷다보면 바르셀로나 중심가이자 구도심인 그라시아 거리가 나온다. 아침 일찍 지중해 햇살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거리 좌측에는 카사 밀라가, 또 얼마안가 그라시아 거리 우측에는 카사 바트요를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카사 밀라 입장도 전날 고려해봤지만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결국 카사 바트요만 입장하기로 결정..! 양쪽 모두 가보진 못했지만 굳이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 중 하나만 입장해야 한다면 난 카사바트요를 선택할 정도로 지금도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카사 바트요 후기는 추후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 카사 밀라 (Casa Mila) 홈페이지https://www.lapedrera.com/en/home 카사..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8. 2. 9. 18:24
가우디의 처녀작, 카사 비센스(Casa Vicens) 바르셀로나 여행 4일차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가우디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역사나 미술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은 학창시절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 훑고 지나갔을 뿐인 안토니오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인물 중 한명이다.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가우디의 도시라 느낄 정도로 도시 이곳 저곳 가우디 특유의 타일 장식과 곡선을 활용한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마치 그들이 가우디의 후손이라 자랑이라도 하듯 말이다. 위 일정에 카사 비센스 - 카사 밀라 - 카사 바트요 - 구엘 저택 - 구엘 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가우디 건축물들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작품 중 가장 인기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