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크렘스 Krems 크렘스 | 2018. 3. 16. 13:52
오스트리아 대학 독일어과목 대화 스크립트(대본) 오스트리아 Krems에 있는 IMC FH Krems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 German for Beginners라는 교환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과목에서 사용했던 독일어 대화 스크립트 파일이다. 짧은 학기동안 아주 기초적인 독일어만 배우지만 기본적으로 교수님의 말이 매우 빠르며 독일에서 조금 떨어진 오스트리아이기 때문인지 발음도 조금조금씩 달라 힘든 과목. 평가는 중간+기말+Oral test가 있으며 중간 기말은 Kahoot라는 어플로, Oral test는 교수 앞에서 미리 정해놓은 페어와 대화를 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독일어 기본기가 좋다면 쉽겠지만 미리 주제에 따라 스크립트를 만들어 외우면 더욱 수월하게 패스할 수 있다. 테스트 자체는 매우 쉽고 교수님께서..
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교환학생 준비 크렘스 | 2018. 2. 13. 08:42
오스트리아(유럽)에서는 어떤 쌀을 먹어야 할까요? 처음 무작정 유럽에 건너와 빵과 시리얼로 연명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마트를 갔던 기억이 난다. 마침 전 학기 학생들에게 인수인계받은 미니 전기밥솥도 있었기에 쌀만 구해서 반찬만 어찌어찌 만들면 한국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부푼 마음으로 마트에 가 주로 팔리는 것(?)처럼 보이는 쌀을 사 밥을 지어먹었는데, 찰기도 없고 맛이 없어 고생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쌀 품종이 달라서였다! 언뜻 생각나기론 고등학생 때 세계지리 시간에 아시아 파트를 배우며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 쌀 품종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인디카(Indica)와 자포니카(Japonica)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인디카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