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리뷰 크렘스 | 2017. 10. 6. 04:57
어느덧 오스트리아 교환학생을 온지도 3주가 넘었다. 이 말은 즉 한국에서 새 클렌징폼을 사가면 짐이 될까봐 조금 남은 클렌징폼을 가져와 아껴쓴지도 3주가 되었다는 말이다. (´ω`) 그래서 오스트리아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클렌징폼 찾아다니기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은 클렌징폼을 찾을 수 없었다 =_= dm, BIPA, Muller 같은 화장품 샵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클렌징폼이 없어서 '여기 사람들은 비누로만 세수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유럽 여행이 목적이 아닌 몇달간 거주를 해야했기에 반드시 사야했던 클렌징폼! 며칠을 찾아 헤맸는지 모르겠다. 요새 날이 건조해서 usb 미니 가습기가 있을까 하고 dm 매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GARNIER 코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