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6. 6. 02:20
🚆크렘스에서 브라티슬라바 -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까지✈️ 항상 여행을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당일 아침까지는 두근두근 기대반 설렘반 밤잠을 설쳐가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곤 한다. 특히 이번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여행은 이동시간이 상당히 걸리는지라 무려 새벽 다섯시 기차로 여행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 아참, 브라티슬라바를 왜 가냐고? 바로 라이언에어를 타기 위해서 브라티슬라바 공항을 간 것! 저가항공 그 자체인 라이언에어답게 주요 도시의 메인 공항은 취항하지 않는다. 조금 발품을 파는 건 필수 아닌 필수이다. 크렘스에서 가장 가까운 라이언에어 취항 공항이기도 하고. 특히, ESN 유럽 학생 프로모션을 받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라이언 에어를 이용하는 최고의 이유이기도 하다. ▶라이언 에..
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3. 15. 23:02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 성에 가다! 체코 프라하는 대한항공 직항노선(11시간)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과거 파리의 연인의 후속작인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 덕분이었을까 사실 유럽 관광지 어딜 가든 한국인이 많지만 프라하는 특히 더 많은 것 같다. 여행 고수들은 모르겠지만 여행 초짜인 나로서는 한글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리운 한식을 맛볼 수 있어서 별로 개의치 않는다. ㅋㅋ 오히려 좋음 프라하에 오후 점심 시간에 도착해 바로 달려간 곳이 프라하 성. 전철역인 프라하 중앙역에서 프라하 성까지 3km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걸어갈만 했었다. 3km 군대에 다녀오기 전까지 사실 감이 잘 안잡히는 거리였지만 특급전사 기준 전속력으로 뛰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