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12. 30. 22:14
연말 분위기 가득! 리젠트, 카나비 스트리트 런던 ~ 프랑스 여행 일정 중 마지막 런던 여행기! 다음 일정은 아침 일찍 플릭스 버스를 타고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여정이라 피시앤칩스를 먹었던 동행들과 함께 런던 소호(Soho)의 리젠트 스트리트와 카나비 스트리트를 조금 거닐어봤다. Soho (런던 소호) #지리적으로 런던의 중심지#쇼핑의 천국 Oxford Circus Underground, Tottenham Court Road, Picadilly Circus 역을 기준으로 이 근방을 소호(Soho)라고 부른다. 혹은 런던의 중심이라 센트럴이라 부르기도 하고. 아무튼 런던 최대의 쇼핑지이자 환락가. 맛집, 클럽, 카페, 아울렛, 극장이 밀집해있고 밤 늦게까지 젊은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소호. '소호'라는 말..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12. 22. 18:53
영국 대표 음식 '피쉬앤칩스' 맛집 방문 후기🍽️ 세븐 시스터즈를 다 둘러보고 슬슬 배가 고파지는 시간대. 원래 예정에는 없었지만 세븐시스터즈를 갔던 동행들과 피카딜리 서커스 역 근처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기로했다. 그래. 아무리 음식 맛 없기로 소문난 나라라지만 영국까지 와서 피쉬앤칩스 안 먹어볼 순 없잖아? ( ⊙‿⊙) 기차에서 생각해봤는데, 영국이란 나라 얼마나 나라를 대표할 음식이 없으면 고작 피쉬앤칩스가 유명한가 싶다.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 없는 나라가 없을테니까... 무튼 호스텔 직원이 강력 추천한 피쉬앤칩스 맛집을(현지인 피셜)찾아갔다.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 중 맛집이라고 !! 런던 피쉬앤칩스 맛집 - Poppie's Fish & Chips 홈페이지poppiesfishandchips.co...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11. 11. 17:30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마켓과 타워브릿지 어쩌다보니 런던 템즈강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본 날. 계획대로라면 밀레니엄 브릿지를 지나 템즈강을 따라 타워 브릿지까지 유유자적 거닐 예정이었는데, 강변을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직까지도 열려있었다. 비엔나,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의 여운이 채 떠나기도 전이었기에 둘러보기로 했다.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팅(클릭)◀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팅(클릭)◀ 런던 브릿지로 가는 길. 우리나라의 한강과 그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홍수를 대비한 공원이 주를 이루는 반면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던 템즈강 주변은 아기자기한 상점이나 관광지 위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요기는 클링크 스트릿Clink St.)이라고하는 자그마한 굴다리이다. 보라보라한 조명이 예뻐서 찍어봤다..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9. 17. 22:43
🤵킹스맨 촬영지 Huntsman&Sons, 피카딜리 서커스, 내셔널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 빅벤, 런던아이,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 테이트 모던 외부관람 후기 및 가는 방법~! 런던~파리 여행 두번째 날! 아침 일찍 런던 동부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을 갔다가 북서쪽 웸블리까지 둘러본 후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런던 시내를 둘러보는 루트를 선택! 두 다리 튼튼한 20~30대라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몇 곳은 생략해도 좋다. (참고로 Day 2 일정은 오전 9시에 시작돼 약 10시간 정도 쉬지않고 걸었다.ㅋㅋㅋ) 템즈 강이 흐르는 방향따라 좌에서 우로 관광하기 시작한 루트다. 유럽은 성수기인 여름에도 관광객이 많지만 연말(당시 12월 30일 쯤)에도..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6. 25. 17:23
🎫오이스터 카드 구입, 충전, 환불하는 방법 알아보기 세계 최초의 지하철 런던 지하철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Subway, Metro보다 Underground, Tube라 칭한다. 런던 지하철의 개통 시기는 1863년인데, 당시 우리나라는 김정호가 팔도를 유랑하며 대동여지도(1861)를 만들고 고종이 즉위하던 시기였다. 넘사벽 최초의 지하철인만큼 현대에 와서는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민간 주도로 만든 지하철이라 그런지 노선 이름이 노선을 만든 회사 맘대로이다. 우리나라처럼 숫자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굉장히 헷갈리고 5~6정거장이 같은 노선으로 겹치기도 하니 말이다. 오히려 좁디좁은 객차 내부가 애교로 느껴질 정도... 그리고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은 바로 지하철 내부에서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