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8. 3. 9. 12:23
가우디의 현재진행형 성가족성당을 가다! 셀프 가우디투어의 마지막 도착지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다른말로는 성가족성당.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물로 부루마블에서도 꼭 빠지지 않는 랜드마크 건물이다. 직전 방문지인 구엘공원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약 30~40분 걸려 성가족성당에 약 5시쯤 도착했다. 사실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도착하기 전에 사전조사를 많이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기 최적의 시간대가 바로 5시 전후라고 한다. 서쪽으로 뉘엿뉘엿 지는 태양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그 색을 수놓는데 황홀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깨닫게 되는 계기였다. 바르셀로나 메트로 L3와 L5에 위치한 Sagrada Familia 역에서 내리면 출구 바로앞에 사그라다 파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