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8. 2. 9. 18:24
가우디의 처녀작, 카사 비센스(Casa Vicens) 바르셀로나 여행 4일차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가우디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역사나 미술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은 학창시절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 훑고 지나갔을 뿐인 안토니오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인물 중 한명이다.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가우디의 도시라 느낄 정도로 도시 이곳 저곳 가우디 특유의 타일 장식과 곡선을 활용한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마치 그들이 가우디의 후손이라 자랑이라도 하듯 말이다. 위 일정에 카사 비센스 - 카사 밀라 - 카사 바트요 - 구엘 저택 - 구엘 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가우디 건축물들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작품 중 가장 인기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