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8. 4. 3. 11:11
오스트리아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Egger의 레몬맛 맥주. 레모네이드와 라거를 적절히 섞은 맥주로 낮은 알콜도수(2.2%) 덕분에 음료수처럼 즐기며 마실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맥주보다 음료수에 가까운 음료느낌. 여기서 독일어 Radler란 레모네이드, 소다 등의 음료와 라거 맥주를 혼합한 것을 뜻하며 20세기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갈증해소를 위해 맥주와 음료를 섞은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