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크렘스 Krems 크렘스 | 2018. 8. 26. 21:19
🥘집밥을 나누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가장 쉬운 방법 FINDISH 교환학생 가서 외국인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지? 땅도 낯설고 음식도 낯선 이역만리 외국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를 만드는 일이 아닐까 싶다. 내가 살았던 오스트리아의 기숙사는 한층에 스무명 가까운 친구들이 1~2평 남짓한 작은 부엌에서 점심, 저녁을 해결하곤 했는데, 한인마트에서 사온 재료로 한국 요리를 할때면 흥미를 갖는 친구들이 많았다. 음식을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이야깃 거리도 되고 금새 친해지는 계기도 되곤 해서 따로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며 기숙사 친구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도 서로의 음식을 나눠먹기도 했다. 출국 전 가장 큰 걱정이었던 외국인 친구들과 쉽게 사귈 수 있음은 물론 유럽..
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비엔나 Vienna 크렘스 | 2017. 11. 25. 23:50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음식 Top 10 오스트리아는 한때 합스부르크 왕국의 중심국으로 동쪽으로는 러시아부터 서쪽으로는 프랑스까지 유럽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그 힘이 막강했다. 그로인해 유럽의 다양한 요리 문화도 합스부르크 왕국의 성장과 함께 발달하게 되었는데, 유럽 전역에서 흘러들어온 요리문화는 비엔나를 중심으로 한 오스트리아의 식생활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예를들어 이제는 일상이 된 유럽인들의 커피마시는 문화는 터키군(軍)에 의해 비엔나로 전해진 문화 중 하나다. 커피 문화와 같이 이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식생활 및 요리 문화는 그 자체로 거대한 유산의 일부분이 되어 발전되었으며 이제는 비엔나 문화로써 전세계 관광객들이 비엔나를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