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11. 11. 17:30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마켓과 타워브릿지 어쩌다보니 런던 템즈강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본 날. 계획대로라면 밀레니엄 브릿지를 지나 템즈강을 따라 타워 브릿지까지 유유자적 거닐 예정이었는데, 강변을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직까지도 열려있었다. 비엔나,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의 여운이 채 떠나기도 전이었기에 둘러보기로 했다.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팅(클릭)◀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팅(클릭)◀ 런던 브릿지로 가는 길. 우리나라의 한강과 그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홍수를 대비한 공원이 주를 이루는 반면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던 템즈강 주변은 아기자기한 상점이나 관광지 위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요기는 클링크 스트릿Clink St.)이라고하는 자그마한 굴다리이다. 보라보라한 조명이 예뻐서 찍어봤다..
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3. 15. 23:02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 성에 가다! 체코 프라하는 대한항공 직항노선(11시간)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과거 파리의 연인의 후속작인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 덕분이었을까 사실 유럽 관광지 어딜 가든 한국인이 많지만 프라하는 특히 더 많은 것 같다. 여행 고수들은 모르겠지만 여행 초짜인 나로서는 한글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리운 한식을 맛볼 수 있어서 별로 개의치 않는다. ㅋㅋ 오히려 좋음 프라하에 오후 점심 시간에 도착해 바로 달려간 곳이 프라하 성. 전철역인 프라하 중앙역에서 프라하 성까지 3km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걸어갈만 했었다. 3km 군대에 다녀오기 전까지 사실 감이 잘 안잡히는 거리였지만 특급전사 기준 전속력으로 뛰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