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3. 19. 19:44
전망이 아름다운 세계 3대 스타벅스 프라하성 스타벅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군간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반드시 현지 브랜드, 현지 음식점을 가야해" 혹은 "프랜차이즈 매장 가는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가"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으랴. 충분히 이해간다. 찌든 현실에 지쳐 여행을 왔기에 찌든 현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매장은 진절머리가 날테지. 사실 나는 반대로 여행을 돌아다니면 현지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꼭 한번쯤은 들린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넛 등등 접근하기 쉬운 곳부터 나이키 매장이나 자동차 대리점같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멀리서나마 둘러보며 표준화된 시스템 속에서 조금씩 다른 가격이나 로컬 메뉴,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를 비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