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20. 5. 13. 16:37
프랑스 여행 마지막 저가항공으로 파리에서 비엔나 후기 영국~프랑스 파리 여행의 마지막으로 저가항공인 트랜사비아 프랑스(Transavia France)를 타고 기숙사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가기 위해 비엔나 국제공항행 티켓을 끊었다. 티켓은 메타서치 사이트를 통해 저가항공(LCC) 최저가순으로 골랐는데, 생소한 오를리공항 출발 - 트랜사비아 항공 조합이더라. 아마 대부분 프랑스의 공항 하면 샤를 드 골(CDG) 공항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 대표 국제공항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가는 공항이니까. 여기서 그럼 오를리 공항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오를리 공항은 프랑스 제2의 공항으로 파리 남부 외곽에 위치해있으며 시내 중심에서 전용버스로 약 30분가량 걸린다. ..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9. 10. 20. 15:39
프랑스 파리생제르망 홈구장 가려면? 🏟️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유럽축구리그의 시즌이 막이올랐다. 축구종가의 자존심이자 손흥민이 뛰고있는 영국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부터 치열한 엘 클라시코가 열리는 스페인의 라리가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축구장의 열기는 주말 새벽마다 느껴지는 듯 하다. 앞서 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는 비교적 다수의 팀이 우승권에서 호각세를 보이지만, 이외 리그에서는 각 나라마다 리그를 대표하는 최강팀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이, 이탈리아는 유벤투스, 오스트리아는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있는 식으로 말이다. 프랑스 리그1(리그앙)도 마찬가지로 파리생제르망(파리 생제르맹 FC)이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세계에서..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9. 8. 22. 23:19
유럽 음식도, 한국 음식도 질릴 때쯤?파리 가성비 맛집 일본 라멘 추천🍜 루브르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파리의 일본 라멘 맛집 히구마!(HIGUMA) 이번 포스팅은 사진도 적고 후루룩 먹고만 나온 후기(?)이므로 파리 여행에 간략히만 참고하면 좋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무료입장 했어요... 그리고 혼자 돌아다녀봤어요! (입장료/파리여행/휴관일 정보) 아침일찍 루브르 박물관을 동행한 동생과 점심 허기를 달래려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 구글맵 기준 리뷰가 많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뭔가 한국에서 여행을 가서 식당을 간다면 유명하거나 꼭 가봐야하는 식당을 가겠지만, 당시에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어서인지 '우선 허기를 떼우자' 하는 마음이 컸었다. 최소한의 커트라인이 구글맵 리뷰수였으니까 말이다. 뭐... ..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9. 6. 20. 21:57
루브르 박물관 무료입장 방법은? 혼자서 박물관 싸돌아다닌 후기 🖼️ 파리에 입성한 후 첫 일정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 가기! 였다. 사실 이번 교환학생기간 동안 박물관의 정수라 불리는 유럽 대륙에서 한 번도 박물관을 가본 적 없었기에 루브르 박물관은 한 번 가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정에 포함하였다. 물론 직전 루트인 영국에서도 조차 박물관을 돌아다닌 적이 없었다. 참고로 영국 런던의 대다수 박물관이 무료지만, 프랑스 파리는 그렇지 않다. 다만, 당신이 교환학생 or 유학생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유럽 교환학생 or 유학을 온다면 학생비자 등을 발급받는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현지 대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으로 여권에 찍힌 비자만 보여줘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것! 유럽연합 교환학생 or 유학생이..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5. 4. 00:53
파리 숙소 위치가 고민이라면? 파리를 간략히 알아보자𝅘𝅥𝅮 오늘 포스팅은 프랑스 파리 숙소를 정할 때 알아봤던 정보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유럽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며 숙소를 선정할때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번 프랑스 파리 여행만큼은 각별히 여러가지 신경을 썼다. 과거와 달리 이슬람 난민 유입으로 치안 문제도 나날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IS의 새해 폭탄테러로 지목한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_- 1월 1일에 파리에서 새해를 보낼 예정이었기에 어쩌면 IS의 테러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기야 테러가 무서우면 가질 말았어야 했지만, 그래도 숙소만큼은 치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숙박비와 안전함 정도를 며칠동안 저울질을 했었다. 우선 파리에 관해 살짝 알아보자면 프랑스 파리는 세느강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