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7. 11. 24. 19:05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의 Brewdog에서 만든 DEAD PONY CLUB 맥주. 유럽의 어느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이다. 3.8%라는 비교적 저도수의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입안을 감싸는 맛이 일품. 병을 여는 순간 산뜻한 향이 인상적인데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맥주 자체의 맛과 상반되어 신선하고 클린한 느낌으로 오래 머리속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