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8. 5. 29. 10:42
영국 런던의 MEANTIME에서 만든 라거맥주 LONDON LAGER. 리젠트 스트리트 돌아다니다가 피쉬앤칩스 식당에서 막 주문한 맥주였지만 꽤 만족스러웠다. 4.5% 알콜도수는 딱 적당하였으며 첫 향은 과일향이, 목넘김은 꽤 쓰디쓴 맛이 느껴졌다.
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8. 5. 15. 11:13
체코 라거 맥주 중 하나인 코젤 프리미엄(Kozel Premium) 맥주. 꽤 높은 도수(4.8%)로 가볍게 마신다는 느낌보다 강한 홉 향, 쓴 맛을 느끼기에 좋다. Kozel은 체코어로 염소를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코젤맥주는 꼭 염소가 박혀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코젤 맥주는 내가 마신 프리미엄보다 코젤 다크가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한데, 코젤 다크는 한국가서 먹어보기로 하며 집어들었다. 아무래도 여기가 더 저렴하니까 말이다. 체코 맥주 중 앞서 포스팅한 필스너 우르켈과 제조사가 같은데 필스너 우르켈과는 비교되는 확연히 진하고 깊은 쌉싸르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