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6. 25. 17:23
🎫오이스터 카드 구입, 충전, 환불하는 방법 알아보기 세계 최초의 지하철 런던 지하철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Subway, Metro보다 Underground, Tube라 칭한다. 런던 지하철의 개통 시기는 1863년인데, 당시 우리나라는 김정호가 팔도를 유랑하며 대동여지도(1861)를 만들고 고종이 즉위하던 시기였다. 넘사벽 최초의 지하철인만큼 현대에 와서는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민간 주도로 만든 지하철이라 그런지 노선 이름이 노선을 만든 회사 맘대로이다. 우리나라처럼 숫자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굉장히 헷갈리고 5~6정거장이 같은 노선으로 겹치기도 하니 말이다. 오히려 좁디좁은 객차 내부가 애교로 느껴질 정도... 그리고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은 바로 지하철 내부에서 아예 ..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6. 12. 22:06
🚍내셔널 익스프레스 코치로 런던 시내 가보즈아!! 영국 입국심사를 마치고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입성! 런던의 주요 공항으로는 스탠스테드(Stansted) 공항 외에도 히드로(Heathrow), 루턴(Luton), 개트윅(Gatwick) 공항이 있다. 그중 런던 히드로 공항이 가장 접근성이 좋지만 주로 비싼 여객기들 위주로 취항하는 공항이라 나랑은 상관 X 특히 라이언에어는 스탠스테드 공항을 런던 허브공항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런던을 경유하는 유럽 배낭여행객들은 주로 싼값에 라이언에어를 쓰고 스탠스테드 공항을 많이 이용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런던in을 하거나 런던out을 주로 하기 때문에 히드로 공항을 많이 이용해 상대적으로 스탠스테드 공항 정보는 많이 없는 편이다. 스탠스테드 공항(Stansted Air..
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교환학생 준비 크렘스 | 2018. 6. 8. 02:01
🎓유럽 학생 비자 혜택 어디까지 알아봤니? 교환학생으로 유럽에 가게된다면 여러분이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자 발급 비용이 대략 100유로, 원화로 13만원쯤 하는데, 대부분의 사설 관광지는 절반 가까운 할인을 혜택이 있고 유명 대도시 박물관들은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셀 수 없을 정도. 특히 26세 이하 학생증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지만 학생비자 할인 혜택(혹은 무료입장)이 훨씬 강려-크해서 유럽에서 학생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를 정리해보려 한다. 실제로, 프랑스에 갔을 때, 20대 배낭여행을 온 대학생과 루브르 박물관을 같이 돌아다녔는데, 루브르 박물관은 비유럽 학생에게 따로 할인이 없어서 그 친구는 비용 전부를 지불하였고, 본인은 여권에 찍힌 비..
카테고리 : 여행/런던~파리 크렘스 | 2018. 6. 6. 02:20
🚆크렘스에서 브라티슬라바 -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까지✈️ 항상 여행을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당일 아침까지는 두근두근 기대반 설렘반 밤잠을 설쳐가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곤 한다. 특히 이번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여행은 이동시간이 상당히 걸리는지라 무려 새벽 다섯시 기차로 여행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 아참, 브라티슬라바를 왜 가냐고? 바로 라이언에어를 타기 위해서 브라티슬라바 공항을 간 것! 저가항공 그 자체인 라이언에어답게 주요 도시의 메인 공항은 취항하지 않는다. 조금 발품을 파는 건 필수 아닌 필수이다. 크렘스에서 가장 가까운 라이언에어 취항 공항이기도 하고. 특히, ESN 유럽 학생 프로모션을 받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라이언 에어를 이용하는 최고의 이유이기도 하다. ▶라이언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