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5. 10. 19:49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프라하 1박2일 여행 이튿날 아침일찍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다녀왔다. 프라하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늘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스트라호프 수도원과 내부에 위치한 도서관은 자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포인트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관광지. 스트라호프 수도원/도서관 가는법은 프라하성 근처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아침 일찍 일어나 댄싱하우스를 구경한 후 블타바 강을 건너서 구글맵을 켜고 요리조리~ 돌다녀봤다. 미국 대사관 앞을 지나는 길도 지났는데 우리나라 광화문에 있는 미국 대사관만큼이나 경호가 살벌했다...ㅋㅋ 미국대사관을 지나면 위 사진같은 소로(小路)를 이용해 언덕을 올라가는데 증말...프라하는 ..
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3. 27. 19:52
체코의 역사가 한눈에 ! 존레논벽과 까를교를 가다 카를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세 유럽의 풍경이 지겨워질때 쯤 바로 옆에 위치한 존 레넌 벽을 가보자. 의아하다. 내가 아는 비틀즈의 존 레논이 맞나? 체코 사람이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 레논은 여러분이 알고있는 비틀즈의 존레논이 맞고 영국인이다. 그렇다면 왜 천년고도 프라하의 중심에 존 레논의 이름을 건 벽이 위치해있을까. 이유를 알기 위해선 체코의 근현대사를 조금 알아야한다. 1968년 프라하에는 일명 '프라하의 봄'이라는 혁명이 일어나지만 강력한 소련의 무력에 의해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고 만다. 이후 프라하의 젊은이들은 끊임없이 민주주의와 자유, 평화를 갈망했고 특히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넌의 평화와 반전을 노래하는 음악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