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특별한 와인 Spritzer(G'spritzter)
- 일상, 순간
- 2017. 12. 8. 16:15
Spritzer 혹은 G'spritzter(게 스프리쯔터)
화이트와인을 탄산수와 희석시킨 일종의 칵테일로 오스트리아의 특산품(?)이다. 학교 앞 바에서 사먹어봤음.
스프리처란 말은 독일어의 슈프릿첸(Spritzen) 단어에서 나왔으며 뜻은 톡톡 터지다라는 의미.
이름대로 와인잔 안에서는 기포가 춤을 추듯 올라오며 차갑게 마시면 더욱 좋다.
와인의 향긋함과 탄산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도 화이트와인 50% + 탄산수 50% 섞어서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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