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맥주 구스 IPA(Goose IPA)


시카고에서 탄생한 크래프트 맥주. 시카고의 거위 섬(Goose Island)에 양조장이 위치해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외국 맥주들 이름을 보면 이렇게 지형지물이나 양조장 이름을 딴 이름이 많다.


영국에 도착해 테스코 마트에서 먹을만한 맥주가 없을까 고민하다 고른 맥주인데


내 생애 첫 IPA 맥주를 여기서 먹게 된 셈이다.


IPA 맥주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생애 첫 IPA 맥주를 마시다니! 의미가 깊다야...😭


알콜 도수 5.9%인 구스 IPA는 홉을 많이 넣은 방식인 IPA답게


캔 뚜껑을 따자마자 홉의 향이 물씬 풍겨져나온다. 쓴 맛은 뒤쯤에서 확 올라오고.


구스 IPA는 강남에도 브루하우스가 있다는데 한번쯤 쌉쌀한 IPA를 맛보고 싶다면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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