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6개월 교환학생 비자 발급 방법, 구비서류

 

 

 

 

본 포스팅을 보고계시는 분들은

 

교환학생에 선발되어 파견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필요한 정보만 정확하고 간략하게 포스팅하겠다.

 

어려울 것 하나 없다! 걱정할 것도 하나 없으니

 

따라만 오시길 (ノ´∀`)♥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비자 발급받는 법◀

 

 

우선 비자를 발급받기 이전에 해야할 일은

 

1.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준비

 

2. 오스트리아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자 발급 예약을 해야한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비자발급에

 

예약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최근 예약 시스템이

 

생겼으니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1.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6개월 이하 교환학생 비자 신청 시 구비 서류

 

1) 여권.

 

여권을 새로 발급받은 경우 구 여권 또한 지참하여야 함.

 

구 여권이 없는 경우,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을 발급해 제출해야 함.

 

 

2) 여권용 사진 2장 (3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3) 오스트리아 입학허가서/교환학생 확인서

 

보통 이메일을 통해 파견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보내준다.

 

 

4)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증

 

실제 구매한 왕복 e-Ticket을 출력해 제출하거나,

 

결제하지 않은 예약증을 제출해도 무방하다.

 

(기간이 일치해야하는 것은 필수!)

 

*유학생 보험에 가입하면 영문, 국문, 대사관 제출용 등 파일을 메일로 확인할 수 있다.

 

5) 의료 보험 가입 증명서

 

해외 유학생 보험 가입 증명서 영문 원본

 

+유럽 전 지역에서 유효해야 하며, 질병과 상해 치료 시 각각 30,000 EUR 이상 보상 가능

 

+체류 기간과 동일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가입할 것

 

보통 한 학기(6개월) 교환학생의 경우 180일이 안되게 e-Ticket을 끊는다.

 

이를 감안해 6개월 가량 보험을 들면 된다.(즉 해외체류날짜를 보험일이 커버해야 함)

 

본인은 이를 늦게 알고 부랴부랴 하루만에 동부화재 유학생보험에 가입했다.

 

약 35만원 정도로 기억되는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하루만에 가입이 가능하다!!(✪ฺܫ✪ฺ)

 

동부화재 말고도 인터넷에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있으니

 

가격 등을 잘 따져보고 가입하면 되겠다.

 

 

6) 은행 잔고 증명서 (각 은행-농협 포함 제1금융권-에서 영문으로 발급)

 

학생 본인 또는 보증인(미성년자)의 것으로, 신청자 1인당 최소 6,000 EUR 이상 있어야 함.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잔고가 달러가 아닌 반드시 유로로 표기되어야 한다는 것!

 

영문으로 출력해야 하며 6,000유로를 대략 환율계산하여 본인 계좌에 넣으면 된다.

 

본인은 6,000 유로 가량을 부모님에게 잠시 빌려 계좌에 예치한 후

 

주거래 은행에서 영문 출력 해 제출하였다.(주거래 은행 거래 시 증명서 수수료 면제!)

 

주의할 점은, 증명서 발급일 자정까지 해당 계좌 거래가 중지된다.

 

따라서 해당 계좌가 주 사용 계좌라면 미리 쓸만한 현금을 찾고 증명서를 뗄 것.

 

 

7) 오스트리아 거주 증명서

 

신청인 이름으로 된 집 또는 기숙사 계약서

 

본인은 파견교 입학 확인서와 동일하게 이미 필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받았기 때문에 출력해 가져갔다.(거주지 주소와 거주 가능 날짜 표기되어 있어야 함)

 

 

8) 주민등록 등본 - 영문으로 발급

 

간편히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민원24에서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http://www.gov.kr/portal/minwon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다만 국문 주민등록 등본과 달리

 

영문 주민등록 등본을 처음 발급하는 경우라면

 

영문 이름을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영문 이름을 기입하고 신청을 하면

 

약 2~3시간 정도 이후에 승인이 되어 프린트가 가능하다.

 

 

9) 신청서 :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영어 또는 독일어로 작성. 각 해당 항목에 정자로 기입할 것

 

대사관에 가면 샘플 서류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것 하나 없다!

 

신청서는 독일어(영어) 순으로 교차표기 되어있기 때문에

 

교환학생 면접에 합격한 여러분이라면 무리없이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10) 모든 서류는 원본 및 복사본을 함께 제출

 

여권 사진이 있는 면 뿐만 아니라, 출입국 도장이나 기록/비자 등이 있는 면은 전부 복사할 것.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가기 전까지 복사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광화문은 오피스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복사집이 많다. 이후 여행을 대비해

 

넉넉히 복사를 해도 2000원도 안나올 것이다 :)

 

원본과 사본을 같이 준비해 제출하면

 

원본은 돌려주며 비자는 대략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안내한다.

 

본인의 경우 비자 수령이 힘든 상황이어서

 

등기우편을 신청했는데 비자 신청 이틀만에(!) 도착을 했다.

 

 

11) 비자발급비용은 100유로이며 원화 현금으로만 가능.

 

8월 기준 약 14만원을 내고 왔다! 따로 거스름돈이 없을 수 있으므로

 

잔돈을 넉넉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

 

 

 

 

 

2. 오스트리아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자 발급 예약

 

다음으로는 오스트리아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자 발급 신청 예약이다.

 

본인은 비자 예약 시스템이 최근 생긴 걸 모르고

 

무작정 찾아갔다가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다. 문도 안 열어주고 인터폰으로...(・д・)

 

하단 링크를 통해 며칠 전 미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예약을 해야 한다.

 

한 학기 교환학생용 비자는 VISA D이므로 예약 시 선택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확인 메일이 오는데 해당 예약번호 확인 후

 

비자 발급 절차가 시작된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홈페이지

https://www.bmeia.gv.at/kr/botschaft/seoul.html

 

 

 

90일까지의 체류를 위한 비자는 C

 

91일~180일까지의 체류를 위한 비자는 D!

 

해당 서식을 작성하면 며칠 뒤 확인메일이 오는데

 

예약날짜와 시간을 엄수해 광화문 교보문고 오스트리아 대사관을 찾아가면 된다.

 

 

간혹 평일에 시간이 안되거나 일정이 안맞는 경우

 

"비자센터"란 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일종의 비자신청 대리업체인데,

 

이곳을 이용할 경우 기본 신청 수수료(약 100유로) 외에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http://www.vfsglobal.com/austria/southkorea/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은 광화문 교보문고 21층에 위치해있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이메일 : seoul-bo@bmeia.gv.at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전화번호 : 02-732-1700

 

근무시간은 월~금 오전 0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수도권에 산다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 날을 잡아서 올라와야 하니 철저히 준비해 실수하지 않아야겠다.

 

기타 비자 관련 궁금증은 해당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해준다 :)

 

 

 

이상 간략히 살펴본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비자 발급 방법이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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