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필수] 유럽연합(EU) 국가 내 로밍 요금 폐지 관련 정보

유럽연합(EU)등 31개국 로밍요금 전면 폐지(무료화)

 

 

 

 

http://www.consilium.europa.eu/en/press/press-releases/2017/04/25-free-roaming-from-june/

▲기사 링크

 

 

 

 

 

 

2017년 6월 15일부로 유럽연합(EU) 국가끼리의 모든 음성, 메시지, 인터넷 데이터 로밍이 폐지(무료화)가 되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28개국의 유럽연합 회원국과 ETTA 3개국의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31개 나라에서 유럽연합 회원국의 SIM카드를 사용할 경우 추가 로밍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십여년간 논의를 해왔던 유럽 공동체 로밍 규정(European Union roaming regulations) 덕분인데,

 

어딜가든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요즘, 유럽 여행을 준비하거나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럽 주요 통신사

 

 

 

유럽연합(EU) 28개국은 목록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그리스(Greece), 네덜란드(Netherlands), 덴마크(Denmark), 독일(Germany), 라트비아(Latvia), 루마니아(Romania), 룩셈부르크(Luxembourg), 리투아니아(Lithuania), 몰타(Malta), 벨기에(Belgium), 불가리아(Bulgaria), 스웨덴(Sweden), 스페인(Spain), 슬로바키아(Slovakia), 슬로베니아(Slovenia), 아일랜드(Ireland), 에스토니아(Estonia), 영국(United Kingdom), 오스트리아(Austria), 이탈리아(Italy), 체코(Czech Republic), 크로아티아(Croatia), 키프로스(Cyprus), 포르투갈(Portugal), 폴란드(Poland), 프랑스(France), 핀란드(Finland), 헝가리(Hungary)

+ ETTA 3국(노르웨이(Norway), 아이슬란드(Iceland),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참고로 ETTA 4국 중 하나인 스위스(Switzerland)는 해당 규정에 적용되지 않고

 

통신사별 별도의 규정이 적용된다고 한다.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 중인 영국은 유럽연합 탈퇴 완료 예정일인

 

2019년 3월까지 해당 규정에 따라 무료 로밍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별도로 조약이 체결된다고 한다.

 

또한 유럽의 주요 통신사별로 비유럽연합 국가에서도 무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Three(쓰리 심, 드라이)의 경우 호주, 브라질, 홍콩, 싱가폴, 스위스, 미국 등에서도 무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건 해당 홈페이지를 참조.

 

 

사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현지인들과 달리 선불요금제 밖에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제약이 뒤따랐던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

 

여러 통신사들이 유심칩을 판매하긴하나 여전히 선택에 있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교환학생이 시작되는 학기부터 적용이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도 더욱 알찬 정보가 아닌가 싶다. 포켓 와이파이 따위 없어도 그만...

 

유럽 여행 로밍 걱정은 이로써 끝~!  (*´ー`)

 

 

 


 

 

이상 간략히 살펴본 유럽연합 로밍 폐지 관련 정보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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