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맛집] 루브르 박물관 근처 일본 라멘 맛집 히구마(Higuma) 방문후기/메뉴판 확인하기

유럽 음식도, 한국 음식도 질릴 때쯤?

파리 가성비 맛집 일본 라멘 추천🍜

아 글쎄 다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있더라니까??

그림을 클릭하시면 구글맵을 통해 프랑스 관광지/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파리의

일본 라멘 맛집 히구마!(HIGUMA)

이번 포스팅은 사진도 적고

후루룩 먹고만 나온 후기(?)이므로

파리 여행에 간략히만 참고하면 좋다~

<연관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무료입장 했어요... 그리고 혼자 돌아다녀봤어요! (입장료/파리여행/휴관일 정보)

아침일찍 루브르 박물관을 동행한 동생과

점심 허기를 달래려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

구글맵 기준 리뷰가 많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뭔가 한국에서 여행을 가서 식당을 간다면

유명하거나 꼭 가봐야하는 식당을 가겠지만,

당시에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어서인지

'우선 허기를 떼우자' 하는 마음이 컸었다.

최소한의 커트라인이 구글맵 리뷰수였으니까 말이다.

뭐... 결과론적이지만

여기

가성비가 꽤 괜찮은 라멘 맛집이더라.

파리 일본 라멘 맛집 히구마(Hig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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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higuma.fr/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10:30

주소

163 Rue Saint-Honoré, 75001 Paris

구글평점 3.8, 리뷰수 약 9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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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성비맛집 #라멘으로배터짐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남자 둘이 식당을 고르는 기준에서

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가까이 있을 것]

루브르 박물관 엎어지면 코 닿을

위치라는 점에서 Best였다.

물론 당시 12월 마지막날이라

날도 쌀쌀하고 국물도 마시고싶었던 것도 있었지만 말이다.

구글맵에 들어가 여기 히구마 라멘 식당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는지

한글 리뷰가 꽤 많이 보인다.

최근 리뷰 두개를 긁어와봤다.

내가 느낀 것과 같다.

라멘은 큰 그릇에 나와서

국물도, 내용물도 꽤 많으니 여성분들이라면

한 그릇 먹기 버거울 수 있으니 주의!

또한 간이 다소 강한 느낌이고

짜다는 느낌보다 '정말 간이 강하다' 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음식 짠 건 유럽 어느 관광지 식당이나

비슷비슷한 것 같다...

유럽여행 갔을 때 유럽음식도, 한식도 지겹다면?

식당 건물 외벽은 옛 건축느낌이지만

식당 내부는 깔끔한 현대식 인테리어.

2층에도 식당 자리가 있었고

아시안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었다.

파리의 높은 물가에 비해 메뉴가 저렴한 편!

라멘 한 그릇에 7~9유로 수준이고

돈부리, 텐동은 약 10유로 수준.

파리의 살인적인 물가에 비하면

적당히 저렴한 편이다.

본인은 시오라멘을 시켰고

동행과 함께 교자를 나눠 먹었음.

요건 시오라멘.

라멘 그릇이 굉장히 크다. 과장 조금 보태서

세숫대야 수준...

간은 적당히 '강한' 느낌에

생강향이 살짝 나는 편.

우리나라에서 라멘을 즐겨 먹거나

먹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반면 교자는 엄청 작다.

게다가 냉동했던 걸 그대로 구웠는지

위 사진처럼 나왔다...

(냉동떡 그대로 붙어서 나옴)

아무리 프랑스 파리라고 해도

6유로(약 9천원) 주고 사먹을 게 못됨.

맛 또한 일반 싸구려 냉동만두 맛.

라멘은 괜찮은데 교자는 왜이렇게 개차반인지...

총평

라멘 ★★★★

교자★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간단히 끼니 떼우기에는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맛집이다.(단 라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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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프랑스 파리 일본라멘 맛집 HIGUMA(히구마) 방문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