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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Day 2 :: 야경 명소 바르셀로나 벙커(Bunkers del Carmel) 가는 법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15. 04:34

벙커(Bunkers del Carmel)에서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바르셀로나 가볼만한 곳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벙커(Bunkers del Carmel) 오전 부지런히 캄프누 투어를 마친 후 다음 일정인 벙커를 가봤다. 캄프누 바로 앞 지하철인 L5 노선의 Collblanc역에서 동일 노선인 El Carmel역에 하차해 Llobregas 출구로 나온 뒤 10분 가량 등산을 하면 벙커를 만나볼 수 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는 벙커 가는법은 광장 백화점 앞 버스 정류장에서 24번 버스를 타면 벙커까지 다다를 수 있는데 스케쥴별로 사람마다 현재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구글에 Bunkers del Carmel을 검색해서 찾아가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 바르셀로나 벙커는 해발 약 250m가량 되는 동산에..

바르셀로나 여행 Day 2 :: FC바르셀로나의 심장 캄프누(Camp Nou) 경기장을 가다! (위치 및 투어 입장료 정보)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12. 07:02

FC바르셀로나의 캄프누(Camp Nou) 투어FC Barcelona museum and stadium tour 바르셀로나 여행 둘째날은 바르셀로나 시내 외곽 위주로 돌아보는 루트를 계획했다. 그래봤자 캄프누 경기장, 벙커가 전부지만. 아침일찍 숙소를 나와 캄프누 경기장으로 향한다. 바르셀로나 캄프누 경기장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다행히 내가 머물렀던 TOC 호스텔 바로 앞 정류장에 캄프누까지 직행하는 버스가 있어서 쉽게 경기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숙소 앞 정류장에서 50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간 달려 Arizala - Les Corts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로 3분 거리에 캄프누가 있으며 지하철로 캄프누 경기장까지 가는 방법은 바르셀로나 지하..

스페인 바르셀로나 맥주 Estrella Damm

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7. 12. 9. 07:08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lona) 지방의 맥주인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어디를 가든 쉽게 마주치는 맥주로, FC바르셀로나 스폰서이기도 하다. Estrella는 스페인어로 별을 뜻하며 Damm은 양조장 이름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노란 별이 박혀있는데 언뜻보면 체게바라를 모티브로 한 맥주로 착각할 수도;; 맛은 깔끔한 전형적인 라거 맥주로 큰 특색없이 무난무난하게 마실만하다. 우리나라 맥주와도 큰 차이는 없어보이며 역시 대중적인 맥주는 무난무난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나보다 싶다. 탄산도 청량감을 충분히 느끼기에 적당하다. Estrella의 원재료는 보리맥아 외에도 옥수수와 쌀이 함유되어있는데 어느 한 향이 강하게 튀지 않고 고루 섞여있다. 알콜 도수는 4.6도로 역시 대중적인 맥주 ..

오스트리아의 특별한 와인 Spritzer(G'spritzter)

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7. 12. 8. 16:15

Spritzer 혹은 G'spritzter(게 스프리쯔터) 화이트와인을 탄산수와 희석시킨 일종의 칵테일로 오스트리아의 특산품(?)이다. 학교 앞 바에서 사먹어봤음. 스프리처란 말은 독일어의 슈프릿첸(Spritzen) 단어에서 나왔으며 뜻은 톡톡 터지다라는 의미. 이름대로 와인잔 안에서는 기포가 춤을 추듯 올라오며 차갑게 마시면 더욱 좋다. 와인의 향긋함과 탄산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도 화이트와인 50% + 탄산수 50% 섞어서 만들 수 있음!

독일 함부르크 콜라 fritz-kola

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7. 12. 7. 23:40

독일 함부르크(Hamburg) 지방의 신생 콜라 브랜드인 프리츠 콜라 한국에선 찾기 힘든 음료이지만 유럽 곳곳에서 이 콜라를 접할 수 있다. 흔히 마케팅 원론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사례로 코카콜라와 펩시가 양분하는 콜라 시장에서 경쟁자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키우며 특정 소지자 집단에게 어필해 성공을 한 케이스이다. 간단히 fritz kola를 요약하자면 고카페인 + 자연 친화적인 콜라라는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성공해 유럽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기사 참조(http://www.ozy.com/rising-stars/how-fritz-kola-took-on-coke-and-kind-of-won/34163) 독일과 생활양식이 거의 같은 오스트리아의 마트에서도 쉽게 프리츠 콜라를 판매하는 모습..

체코 플젠 맥주 Pilsner Urquell

카테고리 : 일상, 순간 크렘스 | 2017. 12. 6. 05:07

체코 플젠(Plzeň) 지방의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그 맥주가 맞다. 혹시나 다른 맛일까 먹어봤지만 한국의 그 맛과 똑같다. 모두가 아는 그 맥주맛. 라거 맥주의 최고봉답게 쓴향이 강한 게 특징. 오스트리아 바로 옆나라인 체코맥주라서인지 마트 어느곳을 가도 필스너 우르켈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가격도 착해서, 500ml 한 캔을 1유로에 살 수 있다. 한국에선 4캔에 만원 하는데 말이다. 유럽 여행오면 맥주 마시고 가는 게 남는 거라는 명언이 새삼 와닿는다...

바르셀로나 여행 Day 1 :: 바르셀로나 숙소 TOC 호스텔 후기 및 가격정보 (바르셀로나 숙소 추천)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4. 08:18

저렴하고 깔끔한 바르셀로나 숙소 TOC HOSTEL 후기 및 가격정보 바르셀로나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할 숙소로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호스텔 중 하나인 TOC 호스텔을 한달 전부터 미리 예매해놨다. 4박 5일간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다양한 숙소를 경험하는 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라 생각하기에 2박은 TOC 호스텔에서, 나머지 2박은 바르셀로나의 또다른 호스텔인 세인트 크리스토퍼 인(St. Christopher's inn barcelona) 호스텔을 예약했는데, 11월 비수기 시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었다. TOC 호스텔 2박 가격으로 49.000정도 나왔는데 조금 더 얼리부킹을 한다면 숙박비는 더 내려갈 수 있고 조식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가격은 더 내려간다! (믹스룸 8인실 기준)..

12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9장 나눠드려요 :)

카테고리 : 티스토리 초대장 크렘스 | 2017. 12. 3. 07:54

11월 초대장 배포에 이어 12월에도 티스토리 초대장이 들어왔는데요, 저번달 댓글을 통해 초대장 8장을 모두 발송했으나 아쉽게도 몇몇 분들께서 초대장 유효기간인 7일 이내 블로그를 개설하지 못해 초대장이 반송되었습니다 :( 이번 12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은 12월 10일까지 댓글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저번과 동일하게 댓글을 통해 1. 메일 주소와 2.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려는 목적 3. 앞으로의 포부를 적어주세요! 선착순 댓글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솔직한 예비 티스토리 블로거로서의 목적을 적어주시면 기입하신 메일 주소를 통해 초대장 9장 모두 발송할 예정입니다. 2018년 새해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여러분의 꿈을 실현해보세요!

바르셀로나 여행 Day 1 :: 블라이(Blai) 거리의 빠에야&핀초 맛집 ZODIACO, 현지 펍에서 카이피리냐(Caipirinha) 마시기!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2. 21:39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빠에야 & 핀초 맛집 ZODIACO 스페인의 먹거리 중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빠에야(Paella)를 들 수 있겠다. 특히 지중해의 풍부한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먹물 빠에야, 해산물 빠에야는 바르셀로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르셀로나는 관광지 중심으로 상당히 작고, 도보로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갈만한 곳은 고만고만한 위치에 몰려있어 길을 걷다가 배가 고프다면 근처 식당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페인의 저녁식사는 한국과는 달리 보통 8시부터 시작되는데 아무래도 시에스타라는 낮잠 문화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6~7시에 빠에야를 먹고자 식당을 돌아다닌다면 식당 문이 잠겨있거나 손님이 거의 없는 낯선 풍경을 마주치기 쉽다. 몬..

바르셀로나 여행 Day 1 :: 스페인 광장과 몬주익 마법의 분수쇼(+몬주익 분수 시간 정보)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1. 22:01

스페인(에스파냐) 광장과 몬주익 마법의 분수쇼 감상 후기 및 몬주익 분수쇼 시간 정보 엘프라트 공항에서 46번 버스를 타고 에스파냐 광장에 내리면 거대한 타워 두개가 보이며 걸어서 5분거리에 몬주익 분수가 보인다. 에스파냐 광장(Plaça d'Espanya)은 스페인 지하철 1,3,8호선인 Espanya(에스파냐)역에 위치한다. 사진은 낮에 찍었던 사진인데, 스페인 광장은 원형 교차로 구조로 가운데에는 멋있는 석상이, 석상 뒤로는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원형 투우경기장이 보인다. 원형투우경기장은 현재 아레나 쇼핑몰로 개조되었으며 쇼핑몰 전망대에서 에스파냐 광장의 전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 광장과 몬주익 분수를 연결하는 일종의 관문인 이 타워는 Torres Venecianes(베네치안 타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T10 티켓 구입해 환승하기 꿀팁 !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2. 1. 01:35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Barcelona El-Prat International Airport) 스페인의 저가항공사 vueling을 타고 드디어 바르셀로나에 입성! 이제 바르셀로나 시내에 가는 게 가장 큰 일인데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46번 버스를 타고 가보자.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렌페R2 Nurd(T2 터미널만 연결됨), 공항버스 A1 A2(편도 5.9유로), 택시, L9 메트로, TMB 시내버스 N46, TMB 야간버스 N16(T2) N17(T1) 등이 있다. 다만 주의사항해야할 사항으로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은 T1, T2 로 공항 터미널이 이원화 되어있어 본인이 도착한 터미널에서 가용할 수 있..

스페인 카탈루냐(까탈루냐) 독립 현지 분위기는? 직접 다녀온 후기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7. 11. 26. 23:49

스페인 현지 카탈루냐 독립 분위기는 어떨까? 까탈루냐 분리독립 현장을 가다 ! Si (sí로 쓰는 것이 맞음) 2017년 분리독립 분위기가 고조된 카탈루냐에서 흔히 보이는 단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언젠가 꼭 가보자는 생각을 하던 중 2017년 10월 카탈루냐 분리독립 주민투표 실시로 유럽은 물론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도 떠들석했었다. '그래 지금이야!' Now or never라는 말이 있듯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 역사적인 순간에 서 있을 수 있을까 마침 학교 공강일이 몰려있어 4박 5일의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했다. 사실 카탈루냐 분리독립이 이슈가 된 후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의 맹주인 도시답게 이런 저런 이슈로 떠들석하다. 분리독립 투표 당시 유혈사태로 스페인 중앙정부와 마찰을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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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noon in Kr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