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프라하 크렘스 | 2018. 3. 15. 23:02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 성에 가다! 체코 프라하는 대한항공 직항노선(11시간)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과거 파리의 연인의 후속작인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 덕분이었을까 사실 유럽 관광지 어딜 가든 한국인이 많지만 프라하는 특히 더 많은 것 같다. 여행 고수들은 모르겠지만 여행 초짜인 나로서는 한글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리운 한식을 맛볼 수 있어서 별로 개의치 않는다. ㅋㅋ 오히려 좋음 프라하에 오후 점심 시간에 도착해 바로 달려간 곳이 프라하 성. 전철역인 프라하 중앙역에서 프라하 성까지 3km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걸어갈만 했었다. 3km 군대에 다녀오기 전까지 사실 감이 잘 안잡히는 거리였지만 특급전사 기준 전속력으로 뛰면 1..
카테고리 : 여행/바르셀로나 크렘스 | 2018. 3. 12. 15:27
바르셀로나 여행코스의 마지막 - 바르셀로네타 해변 바르셀로네타 해변 (Playa de la Barceloneta) 바르셀로나 여행 마지막일정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가봤던 바르셀로네타 해변. 역시 여행의 마무리는 멍때리며 경치 감상하기지! ㅋㅋ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표 해변이다. 여기서 '바르셀로네타'란 바르셀로나 해변의 동네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해운대 해수욕장~ 처럼 지역이름 + 해변을 붙인 것이다. 독특하게도 이곳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시우타데야 공원의 남쪽에 있는 해안구역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위해 인공으로 만든 해변이라고 한다. 지중해를 따라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고급 보트가 정박해 있는 항구 주변은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즐비하며 바르셀로네타 해변 끝에는 몬..
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크렘스 Krems 크렘스 | 2018. 2. 21. 16:13
오스트리아 크렘스 우체국 이용 후기 한 한기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귀국준비를 하는 시기! 워낙 불필요한 짐을 최소화 하는 성격이라 여름이었다면 기내수화물과 위탁수화물로도 충분했겠지만 두꺼운 겨울옷이 낭낭하게 많은 관계로 부피가 큰 짐들은 한국에서 받은 택배상자를 활용해 그대로 다시 한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비단 교환학생 뿐만 아니라 장기 유럽배낭여행을 할 때에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필요없는 옷들이나 기념품, 현지 물품을 구매했을 경우에도 유럽 현지 우체국을 통해 한국으로 보내는 일이 필요할 터. 다행히 오스트리아 Krems라는 도시가 마냥 시골은 아니어서 우체국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물론 크렘스 지방 말고도 비엔나 등 도시 곳곳에서도 노란바탕에 'Post'라 쓰여진 간판을 볼 수 ..
카테고리 : 오스트리아 교환학생/교환학생 준비 크렘스 | 2017. 10. 2. 22:44
유럽연합(EU)등 31개국 로밍요금 전면 폐지(무료화) http://www.consilium.europa.eu/en/press/press-releases/2017/04/25-free-roaming-from-june/ ▲기사 링크 2017년 6월 15일부로 유럽연합(EU) 국가끼리의 모든 음성, 메시지, 인터넷 데이터 로밍이 폐지(무료화)가 되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28개국의 유럽연합 회원국과 ETTA 3개국의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31개 나라에서 유럽연합 회원국의 SIM카드를 사용할 경우 추가 로밍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십여년간 논의를 해왔던 유럽 공동체 로밍 규정(European Union roaming regulations) 덕분인데, 어딜가든 스마트폰이..